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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엔 선선 낮에는 따뜻…강원 영동에는 비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5일 경기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붉게 물들어가는 칠면초 사이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 동안 아침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따뜻한 가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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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한 적 없는 위험한 태풍" 하이선 북상에 벌벌 떨고있는 日
초대형급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일본 열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4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강력한 태풍 하이선은 이날 낮 현재 일본의 남쪽 해상을 시간당 15㎞의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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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아이의 미래를 훔친다 "100년후 대재앙"
━ “2020년 기후변화 경로 안 바꾸면 대재앙” 급격한 해빙은 해수면을 상승시켜 많은 도시들을 집어삼킬 수 있다. [사진 영화 투모로우] 올여름 전 세계는 이상기후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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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남극 빙하 녹는 양 급증…"미래 뉴욕·런던 침수 위험"
그린란드의 빙하가 군데군데 녹은 모습 [AP=연합뉴스] 올여름 유럽은 극심한 더위에 시달렸다. 그 결과 그린란드의 온도가 급격히 올라 1950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양의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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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곤파스보다 위험한 태풍 '링링' 비상…대비 수칙은
2010년 9월 2일 태풍 곤파스가 지나가면서 서울 잠실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져 차들이 우회하고 있다. [중앙포토] 타이완 부근을 지나는 제13호 태풍 링링. [사진 미 해양대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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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비상대책에도…곡창지대 직격탄, 식량난 악화될 듯
북한이 태풍 ‘링링’의 직격탄을 맞았다. 링링은 지난 7일 오후 북한 남포 해안에서 육지로 상륙, 평양 등 북한 내륙을 관통하며 러시아로 빠져나갔다. 북한 매체들은 8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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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군산·독도 실종자 어디에…높은 파도 속 수색 이어가
지난 23일 제주 화순항으로 옮겨진 대성호 선미를 합동감식팀이 살펴보고 있다. 최충일 기자 제주 해역에서 침몰한 통영선적 어선 2척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추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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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채 뽑힌 나무, 물 잠긴 도로···'링링' 할퀸 北 사진보니
7일 오전 서울 잠실역 인근의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지나던 승용차를 덮쳤다. [사신 독자 노종화] 북한 조선중앙TV는 7일 오후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개성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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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 600㎜ 쏟아졌다…태풍 타파, 밤10시 부산 초접근
제17호 태풍 '타파'가 22일 오전 제주도 동쪽 해상을 통해 북상하고 있다.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한반도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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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관통한 태풍 '미탁'…강풍에 지붕 뜯겨 나가고 물 폭탄 쏟아져
2일 오전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몰고 온 돌풍의 영향으로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의 한 주택 지붕이 날아가 있다. [뉴스1] 태풍 '미탁'이 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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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삭 오늘 저녁 제주부터 영향…내일 전국 강풍에 최대 400㎜ 폭우
1일 저녁 제주부터 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든다. 기상청은 31일 “마이삭(MAYSAK)이 1일 자정 전후로 우리나라 주변 경계구역에 접근해 2일 오후 7시 제주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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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기전 떠나야" 어수선한 제주공항...서귀포 일부 잠겼다
━ 5~6일 직접 영향권…제주도 전역 ‘강풍주의보’ 역대급 태풍인 제11호 ‘힌남노’가 점차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5∼6일 직접 영향권에 드는 제주도는 초비상이다. 강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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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만7000가구 정전…언양에선 20대 하천서 실종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부산시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와 상가 유리창이 부서졌다. 송봉근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한 경남과 태풍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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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고 참극…22년 전 반지하 신축 중단시킨 '마법의 2가지'
지난달 폭우로 반지하에 거주하던 일가족 3명이 숨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다세대주택(왼쪽)의 모습. 옆집은 반지하가 없는 필로티 구조로 지어졌다. 한은화 기자 영화 ‘기생충’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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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거의 안 지은지 20년 넘었는데, 서울시 퇴출 선언 ‘생뚱’
━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택가에 위치한 반지하 가구. [연합뉴스] 영화 ‘기생충’ 이후 또 다시 반지하 주택이 화제다. 지난달 폭우로 서울 관악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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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휩쓸고 간 기후변화 대홍수…영국은 20년 전부터 대비했다
지난 1월 많은 비가 내려 집이 물에 잠긴 영국 북부지역. 겨울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영국은 2000년부터 일찌감치 '기후변화가 폭우를 몰고오면 어떻게 대응할 지'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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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지붕 날아가고 곳곳 '정전'…태풍 ‘마이삭’ 제주도 곳곳 생채기
━ 해안가, 태풍과 만조시간 겹쳐 '물난리' 비상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제주도 곳곳에서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가로수와 간판, 지붕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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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에 테이프 붙이려다 유리 깨져 60대 출혈사…공포의 마이삭
3일 오전 영남지역을 강타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경북 울진국 준변면 봉평해수욕장 인근 가로수가 쓰러졌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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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풍 직접 영향권 7일 모든 학교 원격수업…고리본부도 비상근무
태풍 하이선 예상 진로.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EN)이 북상함에 따라 부산지역 각급 기관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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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성 파도 캠핑장 덮쳤다…서해안 어선 전복·침수 피해 속출
━ 태안, 순간풍속 초속 29.4m 강풍 불어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 풍랑경보가 발효된 충남 서해안에서 선박이 부서지고 상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6일 오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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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3시간만에 부산이 잠겼다…사망자 발생 등 역대급 피해
23일 많은 비가 내린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인근 제1지하차도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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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악어가 얼룩말 먹잇감에 쓰는 기술 '죽음의 회전'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15) 악어는 강이나 해안에서 생활하는 반수생동물로 파충류의 악어목에 속하는 28개 종을 총칭한다. 악어목(Crocod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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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사람 맞고 철탑 쓰러졌다…'난마돌' 부울경, 오전이 고비
올가을 두 번째 초강력 태풍인 ‘난마돌’ 영향권에 든 부산·울산·경남(부울경)에서 밤새 가로수와 철탑이 쓰러지고 하수관이 역류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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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어선 육지로, 항공기 결박...태풍 '힌남노' 피해 줄이기 안간힘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5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 해안에 파도가 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제주도 육상 전역과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경보를 발효했다